반응형 실전 연주와 기교13 노래방 에코 없이도 눈물 쏙 뺀다? 색소폰 '비브라토' 넣는 법 (초보 탈출 3단계) 안녕하세요. Saxophone Lab [블루색소폰]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Dolby On' 앱으로 내 연주를 녹음해서 들어보셨나요? 음질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막상 들어보니 뭔가 '로봇이 부는 것처럼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으셨나요?소리가 일자로 쭉 뻗기만 하면 감정이 없어 보입니다. 프로 연주자들의 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바로 소리의 끝을 파도처럼 흔들어주는 '비브라토(Vibrato)' 기술 덕분입니다. 이 기술이 없으면 아무리 1,000만 원짜리 악기를 써도 '동요'처럼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오늘은 "나는 박치, 음치라서 못 해"라고 겁먹은 분들도 하루 10분이면 감을 잡을 수 있는 '턱 비브라토(Jaw Vibrato)' 3단계 훈련법을 공개합니다.1. 배로 하는 게 아닙니다! (.. 2026. 1. 8. "색소폰에서 냄새가 난다면? 패드(Pad) 수명 5년 더 늘리는 '연주 후 10분 청소 루틴' (침 제거의 정석)" 즐겁게 연주를 마치고 악기 케이스를 열었는데, 혹시 쿰쿰한 냄새가 나지 않으시나요? 혹은 특정 키(특히 솔#, 도#)가 쩍쩍 달라붙어 소리가 안 난 경험, 있으실 겁니다. 이건 악기가 오래되어서가 아닙니다. 99%는 연주 후 '침(수분)'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침을 방치하면 가죽으로 된 패드(Pad)가 썩고 경화되어, 결국 50만 원이 넘는 전체 수리(오버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내 악기 수명을 5년 더 늘려주고, 항상 새 악기처럼 쾌적하게 불 수 있는 '연주 후 10분 청소 루틴'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악기 연습 후 청소를 한 악기와 청소 안 한 악기는 다음날 어딘가 찜찜한 느낌으로 연습을 하게 됩니다. 침제 거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소폰은 .. 2026. 1. 4. 여러분의 혀를 꼬이지 않게 풀어줄 '올바른 텅잉의 메커니즘'과 '하루 10분 연습 루틴'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axophone Lab입니다. 색소폰 연주를 듣다 보면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리는 반면, 어떤 사람의 연주는 웅얼거리는 것처럼 답답하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호흡? 악기? 리드? 물론 다 중요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혀의 움직임', 즉 텅잉(Tonguing)에 있습니다. "빠른 곡만 나오면 혀가 꼬여서 박자를 놓쳐요.""부드럽게 연결하고 싶은데 뚝뚝 끊어지는 소리가 나요." 많은 아마추어 연주자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입니다. 텅잉은 색소폰 연주에 있어 '발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목소리가 좋아도 발음이 부정확하면 아나운서가 될 수 없듯이, 톤이 아무리 좋아도 텅잉이 지저분하면 프로 같은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혀.. 2026. 1. 2. 색소폰 톤이 2배 좋아지는 '롱톤(Long Tone)' 연습의 정석 (하루 10분 루틴) 안녕하세요, Saxophone Lab입니다. 색소폰을 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왜 내 소리는 프로 연주자들처럼 단단하고 꽉 찬 느낌이 안 날까?""고음역대로만 올라가면 소리가 얇아지고, 저음에서는 왜 삑사리가 날까?" 많은 분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가의 마우스피스로 교체하거나, 리드의 호수를 바꿔보기도 합니다. 물론 장비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천만 원짜리 악기를 가져다줘도 부는 사람의 '기초 체력'이 부족하면 십만 원짜리 소리가 나고, 연습용 악기를 불어도 내공이 있는 사람이 불면 명품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면 그 내공, 즉 '좋은 톤(Tone)'을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 2026. 1. 2. 아직도 '석별의 정'을 동요처럼 부르시나요? 12월 31일, 듣는 사람 눈물 쏙 빼는 '감성 연주' 비법 (꾸밈음 & 서브톤) 반갑습니다. 마스터 삭스입니다.오늘은 2025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전 세계 어디서나 울려 퍼지는 멜로디가 있습니다. 바로 스코틀랜드 민요에 바탕을 둔 '석별의 정(Auld Lang Syne)'입니다.많은 색소폰 동호인 분들이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 장기자랑을 위해 이 곡을 연습하십니다. 곡의 멜로디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도레미파솔라... 기본 스케일만 알면 누구나 불 수 있죠.하지만 "누구나 불 수 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악보에 그려진 콩나물을 정직하게 불면, 슬픈 이별과 추억의 노래가 아니라 초등학교 종례 시간에 나오는 '딩동댕동~'처럼 가볍게 들리기 십상입니다.오늘은 여러분의 연주를 듣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프로의 연주'로 바꿔줄 3가지 MS.. 2025. 12. 31. 슬픈 노래가 왜 씩씩하게 들리죠? (마이너 펜타토닉) 안녕하세요, Master Sax입니다.색소폰을 불다 보면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분명 악보에 있는 음표대로 정확하게 불었는데, 이상하게 슬픈 노래가 씩씩하게 들리는 경우 말이죠."아니, 이별 노래인데 왜 군가처럼 들리지?"감정을 잡고 눈물 콧물 쏟으며 연주하고 싶은데, 소리는 너무나 명랑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면, 오늘 포스팅이 그 해답이 될 것입니다. 범인은 바로 '스케일(Scale)'의 선택에 있습니다.지난 시간에 배웠던 '메이저 펜타토닉'이 밝고 경쾌한 낮의 음악이라면, 오늘 배울 '마이너(Minor) 펜타토닉'은 우수에 젖은 밤의 음악입니다. 특히 트로트와 발라드를 사랑하는 한국인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마이너 펜타토닉'의 비밀을 아주 쉽게 풀어드립니다.🌓 밝음과 어둠, 종.. 2025. 12. 2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